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,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.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,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세요. 이낙연 전 대표, 그동안 전 총리 연대설 이야기까지 나왔고요. 오늘은 출당 청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출당 청원에 몇 명이나 올라왔습니까?
[장경태]
일단 오전 9시 기준에서는 1만 3600여 명 정도로 보이는데요. 일단 여러 가지 당내에는 이견과 여러 갈등은 있을 수 있습니다.
5만 여 이상 되면 답변을 해야 될 의무가 있지는 않나요?
[장경태]
답변해야 될 기준이기는 합니다. 그런데 저희가 작년 전당대회 기준으로 120만 명 정도인 당원 중에서 1만 3000여 명 정도는 큰 숫자는 아니다, 이렇게 보실 수 있고요. 당내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고 또 지도부가 그런 부분들을 잘 정리정돈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.
김종민 의원은 이럴 때 이재명 대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지 않을까, 이런 이야기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더라고요. 혹시 이재명 대표의 생각은 어떻습니까?
[장경태]
일단 개별 의원님들의 만남은 원내대표께서 주도하고 계시고요. 또 여러 당내 원로 그룹이나 고문분들과의 만남은 대표께서 하고 계십니다.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소통이 필요하다. 혹은 여러 면담이 있다면 저는 대표나 원내대표 등과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.
김부겸 전 총리, 정세균 전 총리. 민주당 내에 전직 총리들 연대설 이런 이야기 있는데 어느 정도예요?
[장경태]
저는 금시초문인데요. 사실 지금 총리 나오는 세 분이 정치 경험과 경륜이 매우 상이해서 세 분께서 각각의 장점과 강점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에 굳이 세 분이 연대까지 하셔야 되나,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. 왜냐하면 당의 원로시고 전직 총리 또는 전직 당 대표를 지내신 분들이 연대를 한다. 이건 좀 그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
조국 전 장관 인터뷰까지 듣고 박형수 의원께 여쭤볼게요. 조국 전 장관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역할을 하겠다고 했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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